-
[노트북을 열며] '복비 밀당'까지 해야 하나
이도은중앙SUNDAY 기자 이사철인 요즘, 인터넷 카페에서는 전세난이 사교육만큼이나 핫 이슈다. 오히려 전셋집이 왜 이렇게 없냐, 전세가가 너무 올랐다는 성토는 예상보다 잠잠하다.
-
[인사] 통일부 外
◆통일부▶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김종우 ◆중소기업청▶중소기업정책국 기업금융과장 조경원 ◆특허청<과장급 승진>▶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병용<4급 전보>▶특허심판원 정진갑 김자영 이강하
-
[사설] 반쪽 교육감으론 교육문제 못 푼다
다음 달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선거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지난 2일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을, 13일엔 전교조 등 진
-
“간접체벌은 학교별로 결정 … ” “조례 만들려면 교사인권도 보호 … ”
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3일 열린 제8회 ‘교육포럼’ 참석자들.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,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,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. [변선구 기자] 서울지역 진보 시민단
-
나경원, 공공보육 우선 … 박원순, 무상급식 먼저
복지 정책 1순위 큰 차이 한나라당 나경원·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지 정책은 꽤 차이를 보이고 있다. 나 후보는 공공 보육시설 확대, 교육 인프라 확충
-
서울시 행사예산 절반 삭감 … 사회복지는 6% 늘려 배정
서울의 내년도 살림살이는 ‘복지’에 초점이 맞춰진다. 서울시는 11일 올해보다 6466억원(3.0%) 줄어든 20조6107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. 서울시의 예산이 감소
-
[브리핑] 교육 현안 논의 민관협의회 출범
친환경 무상급식과 사교육·학교폭력·준비물 없는 ‘3무(無) 학교’ 등 서울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출범했다.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, 곽노현
-
의회 상임위 밥그릇 싸움 … 서울시 조직개편안 표류
재선된 오세훈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려던 ‘3무 학교’ ‘도시 안전 관리’에 비상등이 켜졌다. 이들 정책을 추진할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, 1실·5본부·8국을 1실·8본부·
-
“오세훈시장 무상급식 지원 않으면 의회 권한 활용해 관철시키겠다”
“초등학교 무상급식에 필요한 재원은 서울시가 부담해야 한다.” 제8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민주당 허광태(54·양천3·사진) 의원은 14일 “내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
-
무상급식 먼저인가, 3무학교 먼저인가
오세훈 서울시장(왼쪽)과 얼굴에 페이스 페이팅을 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. [연합뉴스]서울에서 민선 5기 지방
-
서울시, 행정조직 대대적 개편 … 여소야대 맞아 야당 공약 반영
7월 서울시 의회가 ‘여소야대’가 바뀌는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조직을 크게 바꾼다. 권영규 서울시 경영기획실장은 11일 “1실·5본부·8국을 1실·8본부·5국으로 바꾸는 내용의 ‘
-
‘신여소야대’ 맞는 오세훈 서울시장
“시의회, 구청장 또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겠다.” 민선 첫 재선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(사진) 당선자의 첫 마디다.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게 신승을 거둔 탓인지 그는 ‘경
-
눈물짓는 이태백·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? 당신,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③
#12 정계입문 _ CEO 정치인명동에 진출한 지 4년째 되던 1994년 그는 정치에 입문했다. 그리고 1995년 구의원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약속받았다.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다
-
릴레이 인터뷰 - 노원구 의회 김성환 의장
노원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내건 제 5대 노원구의회 김성환 의장. [사진제공=노원구의회] 서울 동북부 허브도시를 꿈꾸고 있는 노원구 의회 김성환(52) 의장을
-
“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… 교장 선생님 적극 동참을”
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이 “사교육을 줄이려면 교장들이 강한 의지를 갖고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”고 강조했다. 이 차관은 10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서울 지역 초·중·고
-
[취재일기] 백기 든 ‘24시간 학원’
“땅땅땅-.” 18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.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이 ‘학원 24시간 영업허용 백지화’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렸다. 현재 오후 10시로 제한돼 있는
-
[이훈범시시각각] 규제 철폐보다 앞서야 할 것
중앙일보 3월 14일자에 ‘정부가 학원 시간까지 결정할 것인가’란 사설이 실렸다. 최근 불거진 학원 심야교습 논란을 두고 비정상적인 사교육 열풍은 분명 문제지만 그렇다고 교육당국이
-
‘학원 심야교습 허용’ 반발 확산
서울시의회 교육문화상임위원회가 사설 학원의 심야수업을 자율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학부모와 교원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. 현재는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돼 있다.
-
[사설] 정부가 학원 시간까지 결정할 것인가
학원 심야교습을 둘러싼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.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상임위가 그제 학원 심야교습 시간 제한을 없애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게 계기다. 서울에선 현재 학
-
서울 학원 심야교습 제한 풀릴 듯
서울시의회가 현재 오후 10시로 제한되어 있는 학원의 심야학습 시간을 자율화할 예정이다. 사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혀
-
강남교육청 “비리온상”지목 줄감사
"검찰 거쳐 감사원 지나 교육부.시교육청.시의회.교육위원회를 건너니 또다시 교육부…. " 과다 사교육비와 촌지의 온상으로 지목받아온 서울 강남교육청. 지난해 3월부터 5개월간 학원
-
국교급식 시설비공방 가열
「도시락 없는 국민학교」. 97년까지는 모든 국민학교에서 단체급식을 실시토록 하겠다는 김영삼(金泳三) 대통령의 공약사항이 과연 제대로 지켜질 것인가에 학부모 및 시민단체들의 관심이